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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2000년대 3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했던 국민 SNS 싸이월드의 새로운 서비스 계획을 알아보겠습니다. 

추억의 싸이월드 귀환

 

 


서비스 방향
싸이월드는 '나만의 공간, 우리만의 커뮤니티'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개인화된 공간과 소규모 그룹 중심의 소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요 기능
- '마이홈': 사진과 글을 기록하는 개인 공간 서비스
- '클럽': 채팅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
- 3D 비주얼로 새롭게 구현되는 '미니미'

개발 및 출시 일정

단계별 계획
- 2025년 상반기: 베타 서비스 공개
- 2025년 하반기: 정식 서비스 출시
- 개발 투자금: 약 50억원 규모

사업 목표

이용자 확보 계획
- 2025년: MAU 500만 명 달성 목표
- 2027년: MAU 950만 명으로 확대

확장 계획
- 2026년: 광고형 게임 사업 확장
- 음원 서비스, 메신저 앱, 운세 서비스 등으로 확장 예정
- 2028년: 글로벌 진출 계획

 

 

싸이커뮤니케이션즈의 비전과 계획 2000년대 초반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셜미디어 싸이월드가 새로운 주체인 싸이커뮤니케이션즈(싸이컴즈)에 의해 부활합니다.

내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는 새 싸이월드는 과거의 상징적 요소들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새 싸이월드는 '미니미', '도토리', '방명록' 등 기존의 인기 서비스를 계승하면서도, 틱톡이나 인스타그램과 달리 폐쇄적인 성격을 유지하며 이용자가 개인 공간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발됩니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와 유사한 형태로, 개인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새 싸이월드는 '마이홈'과 '클럽' 간의 유기적 연결을 강조합니다. '마이홈'은 개인의 기록을 담는 공간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추억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클럽'은 사용자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로, 채팅 중심의 상호작용을 지원합니다.

"이용자가 마이홈에서 대학 시절 모습을 찾으면, 이를 바탕으로 동창회 같은 클럽으로 연결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과거의 추억을 쉽게 되새기고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 싸이월드는 앱과 웹 플랫폼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개발되며, 메인 화면은 마이홈, 클럽, 메시지 등 주요 탭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설계는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싸이월드의 재출시는 단순한 서비스 복원을 넘어 과거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소셜미디어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싸이월드, 그 옛날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던 공간이 다시 돌아옵니다. 유료 재화 '도토리'를 통해 미니미와 마이룸을 꾸미는 즐거움이 부활하며, 잊고 지냈던 그 시절의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요? 

2000년대의 국민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는 2010년대에 접어들며 어려움을 겪었고, 운영 주체의 변화 속에서 2021년에는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실망을 안고 떠나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희망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싸이월드제트에서 사업권을 인수한 싸이컴즈는 3200만 명에 달하는 싸이월드 회원과 170억 건의 귀중한 사진 데이터를 복원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다시금 그리웠던 추억의 공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싸이월드가 다시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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